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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외무장관, 미 국무부 방문


버마의 운나 마웅 르윈 외무장관이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기 위해 미 국무부를 방문했습니다.

국무부의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르윈 장관은 어제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데렉 미첼 버마 특사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면담은 최근 미국과 버마 간 대화 노력에 이어 이뤄진 것이며, 미국은 버마 정부와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 산 수치 여사 간 계속적인 대화와 같은 버마 내 진전 상황을 환영한다고 토너 부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미국은 전면적인 정치범 석방과 소수 민족 지역 내 폭력 종결 등 버마 국내 진전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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