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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인권 위원, 정부에 정치범 석방 촉구


버마 정부에서 임명한 인권위원회가 새 대통령이 정치범들을 석방하거나 가족과 가까운 감옥으로 양도하길 촉구했습니다.

버마 국영 신문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윈 므라 국가인권위원회 회장이 테인 세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오늘 날자 신문에 실었습니다.

므라 회장은 지난 10월 11일 6천3백69명의 수감자들이 석방됐지만, 겨우 2백명에 달하는 이들만 양심수로 분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버마 정부는 약 2천명에 달하는 정치범들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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