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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차관보, 9일 버마 방문


미국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9일 버마를 방문하고, 선거 계획에 대해 논의합니다.

캠벨 차관보는 이틀간 버마에서 야당 지도자 및 군사 정부 관계자들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캠벨 차관보는 지난 11월에도 버마를 방문했으며, 군사 정부 관계자들과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난 바 있습니다. 켐벨 차관보는 지금까지 버마를 방문한 최고위급 미국 관리입니다.

미국은 버마 군사 정부의 선거 계획이 아웅산 수치 여사와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족민주동맹의 참여를 배제하고 있다면 강력히 비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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