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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찰, 월드컵 입장권 불법 거래 수사


7일 브라질 의료업체 ‘매치 서비스’의 레이 웰런 이사가 입장권 불법 거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7일 브라질 의료업체 ‘매치 서비스’의 레이 웰런 이사가 입장권 불법 거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브라질 월드컵 대회의 공식 의료 지원을 맡은 업체 임원이 경기 입장권을 불법으로 거래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의료업체 ‘매치 서비스’의 레이 웰런 이사가 자신들의 업체에 할당된 입장권을 불법 판매 조직과 거래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웰런 이사는 브라질 경찰이 지난 주 검거한 11명의 입장권 불법 판매 조직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앞서 브라질 경찰은 변호사와 전직 경찰 등으로 구성된 월드컵 티켓 불법 판매 조직이 각국 대표팀 관계자와 월드컵 후원 업체,

비정부기구 등에 할당된 입장권을 확보한 뒤 공식 가격의 3배에서 최고 20배 가격에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 경기에 500장 이상의 불법 입장권을 판매해 45만 달러의 부당 이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웰런 이사의 경우 유죄가 인정되면 적어도 4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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