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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 탄생


지지자들의 환호에 응답하는 지우마 호세프 당선자

지지자들의 환호에 응답하는 지우마 호세프 당선자

31일 실시된 브라질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집권 노동자당의 지우마 호세프 후보가 당선돼, 브라질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호세프 당선자는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행한 당선 연설을 통해 현 정부의 사회복지와 경제 정책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정책은 정부가 독자적으로 할 수 없다며, 재계와와 교회 등 민간 단체들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브라질의 고등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서 호세프 당선자는 56%를 득표했고, 야당인 사민당의 호세 세하 후보는 44%를 얻었습니다.

호세프 당선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에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 브라질 국정을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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