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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또다시 폭우, 사망자 증가 우려


최근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브라질에 또다시 폭우가 내려, 사망자가 더 늘어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앞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매몰된 생존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현지 시간으로 14일부터 또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주초 리우 데 자네이루 북부 지역에 한 달 동안 내릴 비가 며칠 동안에 쏟아지면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된 이번 사태로 5백50명 이상이 숨졌으며, 아직까지 수백 명이 흙더미 속에 묻혀 있는 것으로 보여,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1만4천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됐으며, 식수와 식량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 취임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13일, 피해 지역을 방문하고, 피해지역에 4억 6천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산사태와 홍수가 자주 발생해 지난 해 1월과 4월에도 산사태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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