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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악성 후두암’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이 악성 후두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의 한 병원은 29일 성명을 통해 “올해 66살인 룰라 전대통령이 악성 후두암에 결렸다며 앞으로 특수 치료를 받게된다”고 밝혔습니다.

구리 광산 노동자 출신인 룰라 전 대통령은 재임 중 경제를 되살려 2천만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으며 외교 분야에서도 브라질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2003년 대통령에 처음 당선됐으며 재선에 성공해 2010년까지 연임했습니다. 브라질 헌법은 3번 연속 대통령을 계속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지만, 룰라는 퇴임 당시 87%의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룰라의 후임인 지우마 호세프 현 대통령도 지난 2009년 림프암 판정을 받았으나 이를 극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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