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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경찰, 시위자 수 천 명 강제 해산


진주광장에서 시위를 벌이는 바레인인들

진주광장에서 시위를 벌이는 바레인인들

바레인 경찰은 17일 반정부 시위대가 점검하고 있던 수도 마나마의 ‘진주 광장’을 습격해 수 천 명의 시위자들을 몰아냈습니다.

시위자들은 정치개혁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진주 광장’을 점거한 뒤 야영장을 설치하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보안군은 오늘 새벽 ‘진주 광장’에 진입해 최루가스와 수류탄, 고무탄을 발사하며 대부분이 시아파인 시위자들을 공격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이 과정에서 적어도 4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들이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진주 광장’ 인근 거리에는 무장 순찰대와 탱크가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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