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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서 사흘째 반정부 시위


수 천 명의 바레인인들이 16일로 사흘째 수도 마나마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시아파인 이들 시위자들은 어제 야영지를 마련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밤을 보낸 뒤 오늘 마나마의 ‘진주 광장’을 점거했습니다.

시위자 가운데 상당수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광장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시위자들은 장기집권 중인 셰이크 칼리파 빈 살만 알 칼리파 총리의 즉각 사임을 요구하고, 다른 일부는 소수계인 수니파 왕조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위자들은 어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시아파 남성의 장례 행렬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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