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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북부 폭우로 20여만명 피해’


최근 호주 동북부 퀸즐랜드 지역에 몇일 째 퍼부은 폭우로 수십만명의 이지맨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자들은 현재까지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은 프랑스와 독일을 합친 면적보다 더 넓다면서 이번에 내린 폭우로 최고 20만명 정도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당국자는 퀸즐랜드 지역이 완전 복구되기 까지에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2일에는 이 폭우로 인한 첫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퀸즐랜드 주 버켓타운 지역에서 40대 여성 한 명이, 차를 타고 물에 잠긴 둑길을 건너려다 익사했다고 전했습니다.

2일 일부 지역들에서 강수량이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마을들은 여전히 고립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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