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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부 지역 불길 확산...통제 불능 수준


지난해 1월 12일 호주 서부 퍼스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의 모습. <자료사진>

지난해 1월 12일 호주 서부 퍼스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의 모습. <자료사진>

호주 남부 지역에 발생한 화재가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호주 소방당국은 빅토리아 주 등 남부 지역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주택 수십 채가 전소되거나 피해를 입었으며, 해당 지역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최근 섭씨 30도 이상의 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호주 곳곳에서는 여름철에 대형 산불이 종종 발생합니다.

지난 2009년 2월에는 빅토리아 주에 이른바 ‘검은 토요일’이라 불린 대형 산불로 173명이 목숨을 잃고 가옥 2천여 채가 파괴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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