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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난민 200명 태운 선박 전복


호주로 밀입국하려던 선박 한 척이 호주의 크리스마스 섬 근처 바다에서 전복했습니다.

호주해양안전청은 2백여 명을 태운 이 선박이 크리스마스 섬에서 북쪽으로 220 km 떨어진 곳에서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상선 3척과 호주 해군 함정 2대가 사고지점으로 출발했으며, 일부 생존자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는 전쟁과 가난을 이유로 본국을 떠난 사람들에게 주요 망명지로 꼽히고 있으며, 입국하는 사람들은 주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인들입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호주에 입국한 뒤 크리스마스 섬과 호주 본토에 있는 구금시설에 수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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