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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아리’ 한국 강타, 최소 6명 사망


태풍 ‘메아리’가 한국 전역을 휩쓸어 적어도 6명이 사망하고 몇 명이 실종됐다고 한국 재난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구조 요원 1명과 학생 1명이 포함된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태풍 ‘메아리’는 어제 (26일) 서부 지방을 강타해 수십 개의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되고, 전기가 끊어졌으며, 농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한편, 중국 동부 해안에서는 해상 작전이 방해를 받고 대피하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또 필리핀에서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적어도 15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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