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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 정상회담 베트남서 개막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정상회담이 오늘 (28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개막됐습니다.

ASEAN의 수린 핏수안 사무총장은 회담에 앞서 ASEAN의 10개 회원국들끼리 서로 더 많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ASEAN 회원국 지도자들은 오는 2015년까지 유럽연합 유형의 공동체를 설립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군정이 야당들을 배제시키고 외부 감시단과 기자들의 접근을 금지한 버마 총선에 대해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ASEAN 회원국 정상들은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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