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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담 이틀 일정으로 26일 개막


아세안 10개 회원국 국기 (자료화면)

아세안 10개 회원국 국기 (자료화면)

제26차 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정상회담이 2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개막됐습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휴양지 랑카위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대응책과 아세안 경제통합 가속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필리핀의 앨버트 델 로사리오 외무장관은 아세안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외무장관 회의에서, 아세안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즉각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중국이 사실상 남중국해를 통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세안은 핵심적인 무역상대국인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로사리오 장관은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역내 군비경쟁을 촉발하고 다른 나라들의 권리를 침해하며 해양 환경을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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