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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지원국 63개국으로 재정립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도운 나라 수가 기존 41개에서 63개로 최종 파악됐다고 한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서울 용산 국방회관에서 열린 ‘6.25 전쟁 지원국 현황 연구’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지원국 가운데 물자 지원국은 오스트리아와 버마 캄보디아 등 19개 나라이고, 지원의사 표명국인 브라질 등 3개 나라도 새로 포함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포럼에서 한국전쟁 지원을 휴전이 이뤄진 1953년까지로 할 것인지 전후 복구 지원국과 지원의사 표명국도 포함시킬 것인지를 논의한 결과 이들 나라들도 포함시키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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