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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원조 증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터키 에르시스의 난민촌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터키 에르시스의 난민촌

지난 주 강진으로 인해 집을 잃은 수 천 명의 숙소를 마련하기 위해 터키 정부가 부심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23일에 일어난 7.2 규모 지진으로 인해 523명이 숨졌고, 적어도 1,60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무너진 건물 안에 갇혀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3명이 에르시스 시에서 구조됐습니다.

한편, 음식과 텐트를 비롯한 국제 원조가 터키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이란과 아제르바이잔에서만 원조를 받았던 터키 정부가 현재 이스라엘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로 부터도 원조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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