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태국, 최악의 홍수 사태


Supporters of ousted Egypt's President Mohamed Morsi hold his portraits and wave Egyptian flags as they shout slogans during a demonstration after the Iftar prayer in Nasr City, Cairo, July 10, 2013.
Supporters of ousted Egypt's President Mohamed Morsi hold his portraits and wave Egyptian flags as they shout slogans during a demonstration after the Iftar prayer in Nasr City, Cairo, July 10, 2013.

태국에 최악의 홍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12일 홍수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국토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6개 주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태국은 지난 7월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홍수로 281명이 숨졌고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이 날 주민들에게 물건을 사재기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중, 북부를 강타한 홍수가 수도 방콕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콕 북쪽에 인접한 아유타야시는 이미 물에 잠기는 등 태국 전국의 3분의 1이 침수되고 벼농사와 자동차 공장, 첨단기업 등의 생산 시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