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유엔 안보리 책임 다하지 않아”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유엔 안보리가 시리아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키지 않은 것과 관련해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5일 러시아와 중국은 결의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 시리아인들에게 해명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프랑스와 영국, 독일, 포르투갈이 발의한 것으로,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에 대해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결의안은 시리아가 개혁을 지지하는 시위자들에게 군사적 진압을 추진할 경우 시리아에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