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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유엔가입 반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21일 현 상황에서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날 뉴욕 유엔 총회 연설을 통해 “수십년 간 지속돼 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종식시킬 지름길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평화는 유엔의 성명이나 결의안으로 얻어지는 게 아니다”라며 양측간 분쟁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유엔 회원국 가입 신청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는 중동에 민주화가 이뤄진 격변의 해였다며 국제사회가 리비아 사태에 개입해 중동의 커다란 유혈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민주화 시위대를 유혈진압한 시리아 정부에 대해 유엔의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국민들은 정의를 추구하는 용기를 보였다”며 유엔 안보리가 시리아 정권에 대해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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