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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비핵화 진전 때까지 대북 제재 계속할 것'


2010년에 북한이 공개한 핵 연료봉

2010년에 북한이 공개한 핵 연료봉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진전이 있을 때까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 압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미정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행정부는 핵 비확산과 관련해 유엔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2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이 지난 2009년 핵실험을 실시한 직후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 결의 1874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도록 한 것을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는 북한에 대한 자산 동결, 금융 기관 제재, 무기 수출입에 대한 광범위한 금수 조치, 그리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를 실어 나르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대한 전례 없는 검사 기반 마련 등 여러 가지 강력한 제재 조치를 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안보리 결의 1874호가 채택된 이래 많은 나라들이 북한 선박을 차단하고 상당한 금수 화물을 압류했다며, 이는 국제사회가 대북 제재 이행 의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그러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구체적이고 검증가능한 진전이 있을 때까지 미국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한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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