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군이 오늘(31일) 반정부 시위자들을 찾기 위해 탱크를 이용해 중부 지역 주택들을 습격했다고 시리아 인권 운동가들과 현지 주민들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어제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확대된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는 시리아의 왈리드 무알렘 외무장관과 부타이나 샤아반 대통령 보좌관, 알리 압둘 카림 알리 레바논 주재 시리아 대사가 포함됩니다.
미 국무부의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이들 3명이 제재 대상이 된 이유에 대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자국민에게 촉발한 테러 통치를 전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