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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사태 고심…러시아 인도는 제재에 반대


안건을 토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자료사진)

안건을 토의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자료사진)

유엔이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일 이틀째 회의를 열고 시리아 정부의 유혈 폭력 진압 사태를 강력 비난하는 한편 제재안 채택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와 인도는 이 같은 유엔의 제재 결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양국 대표는 시리아 정부에 어떠한 제재를 가한다 해도 사태 해결을 이끌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이날 워싱턴을 방문한 시리아의 반정부 운동가들을 접견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시리아 반정부 세력과 공식적으로 갖는 첫번째 접촉입니다.

시리아의 반정부 운동가들은 정부군의 계속되는 무력 진압으로 라마단 첫날인 1일 하루에도 24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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