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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뉴욕회담 이후 조처 6자회담 참가국들과 협의할 것’


마크 토너 부대변인

마크 토너 부대변인

미국 국무부는 지난 주말 뉴욕회담에 이어 북한과의 추가 회담이 합의됐는지 여부에 대해 발표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6자회담 참가국들과 계속 협의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김연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 탐색적인 성격의 회담을 지난 주말 마쳤다며, 다음 단계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 don’t have anything to announce...”

토너 부대변인은 미국과 대화를 계속해나가기로 했다는 북한 외무성의 발표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발표할 게 없다며 6자회담 참가국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전제조건 없이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하자는 북한 외무성의 발표에 대해서도 특별히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은 처음부터 탐색적인 성격이었던 것만큼 돌파구를 기대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But it’s important to remember that this is the first meeting...”

지난 주말 뉴욕회담은 건설적이었으며, 1년 7개월 만에 북한과 처음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우라늄 농축 계획은 평화적 목적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토너 부대변인은 그렇다면 북한은 국제 의무와 6자회담 9.19 공동성명을 이행하고 핵 계획의 실체를 외부에 투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을 이끌었던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31일 기자들에게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 계획은 전력 생산을 위한 평화적 목적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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