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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주요 6개국 핵 협상, 다음달 재개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란과 주요 6개국의 핵 회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란과 주요 6개국의 핵 회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란과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그리고 독일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란 핵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이란과 6자 협상국은 다음 달 18일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다음 달 회담이 양측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열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슈턴 대표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바그다드에서의 회담이 매우 치열했다며, 이란 정부가 20% 순도의 우라늄 농축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를 받아들일 태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서방국가들은 이란이 곧 우라늄 농축 개발에 진전을 보여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90% 순도의 우라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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