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국민들이 곧 코카콜라 제품을 현지에서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세계 최대 음료회사인 코카콜라는 어제 (14일) 60년 만에 처음으로 버마에서 자사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버마에 대한 투자금지 조치를 해제했으며, 코카콜라는 투자면허 승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코카콜라는 또 버마 내 일자리 창출과 여성의 경제적 우대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3백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버마는 쿠바와 북한과 함께 코카콜라가 판매되지 않는 전세계 세 개 나라에 포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