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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BP 원유 차단 노력 평가 중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최악의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와 관련해 남부 루이지애나 주를 방문해 책임회사인 BP의 차단 노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8일 오전 뉴 올리온스 공항에 도착한 뒤 바로 미국 해안경비대 타드 알렌 제독과 담당 관리들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영국의 석유회사인 BP는 28일 오전 원유 유출을 막기 위한 새로운 방법인 이른바 ‘top kill’ 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진흙성분의 용액을 유전 구멍에 넣어 유출을 차단하는 것으로 26일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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