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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국 정상 “재정위기 해결방안 논의”


재정위기를 맞은 그리스, 지난 10일 수천명 거리시위

재정위기를 맞은 그리스, 지난 10일 수천명 거리시위

유럽의 재정위기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프랑스 그리고 독일 정상이 14일 긴급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그리고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전화 회의를 갖고 그리스 재정위기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지금같은 상태에서는 그리스의 재정 파탄을 막을 수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는 프랑스의 대형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등시켰습니다.

세계은행의 로버트 졸릭 총재는 이날 워싱턴에서 유럽의 재정위기로 세계경제가 위험지대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부 장관은 14일 뉴욕에서 투자자들을 만나 유럽의 지도자들이 파국이 오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어 16일 폴란드에서 열리는 유로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할예정입니다. 미국 재무장관이 유로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유럽의 재정위기는 그리스와 함께 이탈리아도 겪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의회는 14일 재정 긴축을 골자로하는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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