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공화당 13일 경선, 롬니-깅그리치 접전


Members of the clergy listen to Pope Francis, center right, as he gives Mass inside Aparecida Basilica in Aparecida, Brazil.
Members of the clergy listen to Pope Francis, center right, as he gives Mass inside Aparecida Basilica in Aparecida, Brazil.

미국 남부의 앨라배마와 미시시피 주에서 오늘(13일)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도성향의 선두주자인 롬니 후보가 보수적인 남부지역에서 선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롬니 후보는 현재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필요한 최소 대의원 수인1천1백44명 중 40%에 해당하는 대의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근 샌토럼 후보의 급부상으로 보수파들의 표를 얻는데 부심하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