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태풍인 사이클론 테인이 인도 남동부 해안을 강타해 적어도 11명이 숨졌습니다.
폭우와 시속 1백35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 테인은 30일 아침 인도 폰디체리 시 인근지역을 강타한 뒤 서서히 세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피해지역에서는 전기와 통신이 끊기고 나무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인도 당국은 사망자 대부분이 무너진 벽에 깔리거나 감전사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열대성 태풍인 사이클론 테인이 인도 남동부 해안을 강타해 적어도 11명이 숨졌습니다.
폭우와 시속 1백35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사이클론 테인은 30일 아침 인도 폰디체리 시 인근지역을 강타한 뒤 서서히 세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피해지역에서는 전기와 통신이 끊기고 나무가 뿌리째 뽑혔습니다. 인도 당국은 사망자 대부분이 무너진 벽에 깔리거나 감전사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