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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장관 버마 방문 일정 마무리


아웅산 수치 여사와 대화를 나누는 클린턴 미 국무장관(좌)

아웅산 수치 여사와 대화를 나누는 클린턴 미 국무장관(좌)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2일 사흘간의 버마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아웅산 수치 여사와 두 번째 만남을 갖고 미국은 버마의 민주화 개혁이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버마가 미국의 추가 민주화 요구 사항들을 소용한다면 버마의 지뢰 폭발 피해자들과 소액 금융 지원, 건강 보험 분야를 위해 12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수치 여사 역시 미국이 버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개입하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버마 민주화가 용이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클린턴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테인 세인 대통령 등 버마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과의 군사관계 단절과 핵 무기 개발 근절, 정치 개혁, 소수 민족과의 타협, 정치범 석방, 집회 결사와 언론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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