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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수로 위한 농축우라늄 생산에 진전


북한 영변 핵 단지 (자료사진)

북한 영변 핵 단지 (자료사진)

북한은 시험용 경수로를 위한 저농축 우라늄 생산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진전이 핵무기 개발에 쓰일 수 있다는 우려가 새롭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자체 실험적 우라늄 농축 계획이 빨리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일년 전 영변 핵단지에 세워진 저농축 우라늄 시설을 공개했습니다. 저농축 우라늄은 무기 제조에 적합하지 않으며 북한 당국도 공장이 전기를 발생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서방 관측자들은 저농축 우라늄 시설이 쉽게 핵무기에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는 시설로 바뀔 수 있다고 말합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오늘 한국 부산에서 가진 회의에서 북한 정부가 계속해서 핵개발 중단 노력을 벌이고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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