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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정부 봉기, 83명 사망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자료사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자료사진)

시리아에서 지난 8개월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봉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감시단’은 시리아 남부 다라 주에서 민간인38명과 탈영병으로 보이는 18명이 사망한 사실을 기록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하마와 홈스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이들 중 일부는 고문을 받은 흔적이 있고 시신이 거리에 버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감시단’은 또 탈영병으로 구성된 ‘시리아 자유군’이 지난 14일 교전에서 적어도 34명의 정부군을 사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80명 이상을 사살해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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