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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아랍연맹 회원 자격 중단 결정 ‘위험하고 위법’


기자회견 중인 알-모알렘 시리아 외교장관

기자회견 중인 알-모알렘 시리아 외교장관

아랍연맹이 시리아의 회원 자격을 임시 중단하기로 한 결정은 단체의 헌장에 위배되는 매우 위험한 조치라고 시리아 정부가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또 아랍국가들이 미국의 선동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시리아의 왈리드 알-모알렘 외교 장관은 아랍연맹의 회원 자격 임시 중단 결정은 만장일치의 표결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표결에서 22개 회원국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주축으로 18개국이 찬성했지만, 시리아와 레바논, 예멘은 반대했습니다. 이라크는 기권했습니다.

모알렘 외교장관은 따라서 아랍연맹의 결정이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랍연맹은 시리아 정부에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진압을 중단하길 거듭 촉구했지만, 폭력사태가 계속되자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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