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찢을 듯한 굉음을 내는 자동차들의 질주.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3대 스포츠 축제로 불리는 F1 포물러 대회가 14일 전남 영암에서 개막됐습니다. 지난 3월 호주 멜버른 대회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20개 도시를 돌며 열리는 초대형 자동차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은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 자동차 기술을 구현해 내는 속도기술의 경연장으로 연간 4백만명의 관람객과 188개국 6억명의 시청자, 세계 3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61년 전통의 인기스포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3일간의 숨막히는 자동차의 질주, 꿈의 속도를 즐기는 F1 소식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F1 대회를 연 전라남도 영암으로 안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