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4일 무장 괴한들이 버스를 공격해 13명이 사망했습니다.
파키스탄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발루치스탄주 주도, 케타 교외에서 네 명의 무장괴한들이 이슬람 시아파 신자들이 탄 버스를 공격했습니다. 이어 괴한들은 승객들을 일렬로 세워 놓고 총격을 가했습니다.
살해된 시아파 신자 열 두 명은 하자라족 출신이며 또다른 사람은 수니파 이슬람 신자라고 경찰 당국은 말했습니다.
지난달 20일에도 무장괴한들이 시아파 이슬람 신자들이 탄 버스를 공격해 26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