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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헤드라인] 공화당 경선 열기… 기포드 의원 사퇴 발표


미국 주요 신문의 대표적인 기사들을 간추려 드리는 미국 신문 헤드라인입니다. 노시창 기자와 함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요즈음 미국 신문들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총격을 받고 재활치료중인 미국 여성 하원의원의 의원직 사퇴, 펜실바니아 주립대 미식축구 코치 사망 등이 대부분 신문의 큰 기사들입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흑인 여성들이 어떤 존재인가하는 특집기사를 1면에 크게 싣고 있습니다. 이 내용부터 간단히 알아보죠.

답) 워싱턴 포스트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미국 흑인여성은 누구인가 하는 특집을 싣고 있습니다. 미국의 흑인 여성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고정관념에 시달려 왔지만 이제 많은 부분이 줄어들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 주로 어떤 고정관념이 이들을 지배하고 있었습니까?

답) 흑인여성들에 대한 인상은 화가 나있고, 튼튼하고, 감정이 없는 여성, 가족의 짐을 떠맡고 있는 여성들이라는 것이 지배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대가 이제는 그런 것에서 많이 탈피하는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여전히 매우 허약한 위치에 놓여 있다고 믿고 있으면서도 자기 성취욕이 있고, 얼굴이든 신체든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전문직 진출이 결혼보다 우선이라고 믿고 있다는 등 자세한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문)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정치소식으로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예비선거에서 1위 자리를 빼앗긴 미트 롬니 후보가 앞으로 있을 플로리다 주 예비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군요?

답) 그렇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예비선거에서 람니 후보는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에게 1위를 빼앗겼습니다. 급부상하는 깅그리치 앞지르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놓은 어떤 것보다 날카로운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를 들면 “깅그리치는 실패한 지도자라는 것이 확연히 증명된 인물”이라고 극도의 비판을 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 미국 남부 아리조나 주 출신 여성 하원의원 가브리엘 기포드 의원이 1년 전 저격을 받고 간신히 목숨을 구했습니다. 결국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한 소식 여러 신문이 전하고 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보도로 알아보죠?

답) 그토록 중상을 입은 기포드 의원이 카메라 앞에 앉아서 말을 할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라며 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기포드 의원은 어제 즉 22일, 이번 주 중 의원직을 사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웹사이트 동영상에 올린 성명에서 "치료에 좀더 집중하기 위해 그리고 애리조나를 위한 최선의 길이기에 이번주 의원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퍼즈 의원은 지난해 1월 8일 지역구 주민들과 만나는 행사인 '여러분 곁의 의회' 행사 도중 제러드 리 러프너라는 사람의 무차별 총격으로 중상을 입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습니다. 당시 총기 난사로 6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습니다.

문) 어제 저녁에는 미국의 많은 상가들이 아주 조용했습니다.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football, 미식 축구의 수퍼볼 준결승전이 열렸는데, 중계방송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뉴욕 타임스는, 이 지역 팀인 뉴욕 자이언츠가 미국 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볼에 진출한 소식을 머리기사로 전하고 있군요?

답) 그렇습니다. 뉴욕 자이언츠가 어제 저녁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 콘퍼런스(AFC) 결승전에서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23-2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뉴욕은 결승전이 수퍼볼에 진출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격돌하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다른 여러 신문들도 1면에 크게 싣고 있습니다.

문) 미식 축구와 관련된 또 하나 큰 소식이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전설적인 풋볼 감독이 암으로 사망한 소식입니다. 여러 신문이 크게 보도를 하고 있지만, 대학이 있는 주에서 발행되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신문보도 살펴보죠.

답) 이 신문은 그런 유형의 인물로는 마지막 인물이었다며 조 패터노 감독이 22일 85세를 일기로 사망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 스포츠 사상 종합대학 훗볼경기에서는 가장 많은 승전을 기록한 인물입니다. 패터노는 1966년부터 지난 해까지 46년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Penn State Univ. 풋볼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총 409승을 올렸습니다.

문) 패터노 감독은 그렇게 훌륭한 코치였지만 끝이 좋지 않았죠?

답) 지난 해 11월 초, 이 대학의 전직 수비 코치가 10대 소년들을 성폭행한 사실을 알고서도 묵인한 데 대한 도덕적 책임 문제로 전격 해고됐습니다. 거기다 암 선고까지 받고 결국 갑자기 몰락한 것인데요,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신문은 패터노 감독의 생애, 그가 재직했던 펜실바니아 주립대학 학생들의 슬퍼하는 분위기 등을 자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상으로 유에스 헤드라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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