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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대통령, “외부음모가 불안 조장”


알 사이드 시리아 대통령(자료사진)

알 사이드 시리아 대통령(자료사진)

시리아의 뱌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오늘(10일)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외부의 음모가 시리아의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오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국제 방송사들의 비판적인 보도도 시리아의 불안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특히 지난 해 11월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잠정 중단시킨 아랍연맹을 예를 들며, 국제 사회와 아랍국가들이 불안정한 시리아 정세의 주범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아랍국가들이 시리아의 주권을 존중한다면 이들의 해결책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이어 자신은 여전히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며 퇴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지난 달 아랍연맹과 반정부 시위대의 강경 진압을 중단키로 합의한 이후 처음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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