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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5개 은행 신용등급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네덜란드 5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무디스는 이들 은행들의 어려운 상황이 올해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ING 은행과 ABN 암로의 등급을 두 단계 하향조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은행들의 신용등급도 한 단계에서 두 단계씩 낮춰졌습니다.

특히 ING은행의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해, 추가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무디스는 네덜란드의 주택가격 하락과 유럽 전역의 채무 위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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