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시골집에서 풍겨나던 콤콤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인 ‘청국장’. 한민족 고유의 발효식품인 ‘청국장’연구로 세계 100대 과학자에 오른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in the world)에 오른 데 이어,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010년 세계 100대 과학자로 이름을 올린 호서대학교 김한복 교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밥상 위의 천연보약’이라고 불리는 ‘청국장’ 먹기 운동도 펼치고 있는 김한복 박사는 무궁무진한 청국장의 효능효과를 분석해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2010년 세계 100대 과학자에 선정된 호서대학교 김한복 박사의 청국장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