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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자폭 용의자, CIA 이중간첩


미 국제공항 검문검색대 (자료사진)

미 국제공항 검문검색대 (자료사진)

미국행 여객기 폭탄 테러를 감행하려던 알카에다 예멘지부 조직원은 미 중앙정보국, CIA와 사우디아라비아 정보기구의 이중간첩이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이 조직원이 알카에다에 침투해 신임을 얻은 후 공항 안전시설을 통과하도록 고안된 새로운 폭탄을 이용한 여객기 자살폭탄 테러에 자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원은 알카에다 예멘지부로부터 폭탄을 받은 후 미국행 항공기에 타지 않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보국에 폭탄을 전달했으며, 현재 버지니아 주 콴티코의 미 연방수사국, FBI 연구실은 이 폭탄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조직원이 제공한 정보로 지난 6일 예멘의 알카에다 지도자 파흐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쿠소에 대한 공습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소는 지난 2000년 예멘에서 미 구축함 콜호에 폭탄 테러 공격을 가해 미국 승무원 17명을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조직원의 신원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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