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납북자 신고 홍보를 위한 전시회


한국 정부는 지난 1월 3일부터 6.25 전쟁 중 납북 피해 사실에 관한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26일 제정된 ‘6.25 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 정부가 처음으로 북한에 의해 납북된 국민의 피해사실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지난 5월말까지 가족의 납북피해사실을 신고한 건수는 불과 400여건. 1952년 전쟁 당시 한국의 공보국이 파악한 8만 2천여명에 이르는 납북 피해자에 비해서는 저조한 수치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한국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6.25 전쟁 중 납북피해 신고 접수’에 관한 소식입니다. 도성민 기자입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