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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역 연쇄 테러...55명 사망


23일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폭탄테러를 당한 차량.
23일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폭탄테러를 당한 차량.

이라크 전역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적어도 55명이 숨지고 225명이 부상했다고 정부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날의 공격은 작년 12월 미군이 철수한 후 이라크에서 발생한 최악의 유혈 사태였습니다.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최소한 32명이 사망했으며, 시아파 거주지인 카라다 지역에서는 폭탄이 터져 9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습니다.

밖에 11개 도시에서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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