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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우려 해소 준비돼있어”


알리 아크바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 (자료사진)

알리 아크바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 (자료사진)

이란의 외교 당국자는 서방 세력의 각종 제재 조치들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 아크바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16일 이란 학생 뉴스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우라늄을 농축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그 농축 비율과 관련해서는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살레히 외무장관은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6개국 외교관들과 가진 지난 14일 회담의 내용은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국제사회의 요구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이란 정부에 대한 제재 조치를 완화할 여지가 전혀 없다는 덴마크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 제6차 미주정상회의 도중, 미국 정부는 이란과의 최근 터키 핵 회담에서 아무런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마지막 외교적 해결 기회를 더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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