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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유혈 진압 계속…9명 사망


시리아에 파견된 유엔 감시단

시리아에 파견된 유엔 감시단

시리아의 반정부 활동가들은 정부군이 23일에도 하마 등 일부 접전 지역에 또 다시 화력을 집중해 적어도 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유혈 사태는 정전 협정 이행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유엔 국제감시단이 이 지역을 방문한지 하루 만에 벌어진 것입니다.

현재 8명으로 구성된 유엔 감시단 측은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까지 접근했으며 앞으로 2명의 감시 단원이 더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도 감시단의 임무가 급속히 확장되고 있다며 이달 안으로 안전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30명의 감시단원 배치가 끝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럽 연합의 외무장관들은 이날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 모여 시리아에 귀금속 등 사치품과 이중 사용 목적 물품 등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재안에 합의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는 같은 날 시리아와 이란 등에서 인권 탄압을 목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제공할 경우 관련자들을 제재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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