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 하마시 폭격...28명 사망

시리아 하마 시에서 정부 군의 공격으로 28명이 숨졌다고 현지 활동가들이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는 유엔이 파견한 휴전 감시단이 반군 근거지인 하마 시를 떠난 지 하루 만에 발생했습니다.

활동가들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 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23일) 아침 아르빈 지역에 포격을 가해 가정집 여러 채가 파괴됐습니다.

이에 앞서 유엔 감시단 선발대는 하마 시와 수도 다마스쿠스 외각의 두마와 자바다니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