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3일은 ‘미주한인의 날’로 한국인이 처음 미국 하와이에 도착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날입니다. 미의회에서 소수계의 이민을 기념해 기념일을 제정한 것은 미주 한인의 날이 최초인데요, 워싱턴 디씨에서도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에 건너와 60년을 거주한 학자부터 미 주요방송사에서 활동하는 한인 뉴스 앵커 까지, 현장을 찾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내 젊은이들이 바라보는 한국인과 북한인은 어떻게 다른지, 김현숙 기자가 직접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