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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특사 “시리아 정전 12일부터 효력”


스위스 제네바에 머물고 있는 코피 아난 특사.

스위스 제네바에 머물고 있는 코피 아난 특사.

코피 아난 유엔 아랍 연맹 공동 특사는 시리아의 정전은 오는 12일에 효력을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난 총장은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정부의 유혈 진압 마무리 절차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인했습니다.

코피 아난 특사는 5일 유엔 정기총회와 화상 회의를 통해 시리아 정부가 자신과 지난 달 맺은 6개 조항에 걸친 평화안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이에 따라 시리아 정부 측에 오는 10일까지 반정부 근거지에서 정부군을 모두 철수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시리아에서 감시 임무를 수행하게 될 유엔 평화유지군의 파견을 위해 유엔 선발대가 이날 시리아에 도착했습니다.

한편 시리아의 반정부 활동가들은 정부군이 이날 두마와 이들리브, 홈스 등에서 대대적인 유혈 진압을 전개해 4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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