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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북 경제 제재 1년 연장


바락 오바마 미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 대통령 (자료사진).

미국이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1년 연장했습니다. 북한의 특별한 위협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 지난 2008년 시행한 대북 자산거래 금지 등 경제 제재를 1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북한 핵 분열 물질의 실체와 확산 위협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대외정책, 경제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북한을 국가비상 대상으로 계속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근거한 기존 대북 경제 조치의 효력도 계속 유지됩니다.

미국은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8년, 일부 대북 제재를 해제하면서 행정명령 13466호를 통해 자산동결 등 경제 제재는 시한부로 남겨뒀습니다.

이후 북한이 2차 핵실험과 천안함.연평도 도발을 감행하자 새로운 대북 행정명령 13551호와 13570를 통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2009년 6월 제재 시한을 1년 늘린 데 이어 매년 시한을 연장해 왔습니다.

미국의 소리 백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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