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이란 유엔안보리 이사국에 회의 제안


이란이 유엔 안보리 이사국 15개국에 회의를 제안했습니다. 안보리에서는 이란의 계속된 핵 개발에 대응해 4번째 제재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외무장관이 이사국들에 초청장을 보내고, 뉴욕에서 만찬과 회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등 이란 고위 관리들은 NPT 평가회의 참석 차 이번 주 뉴욕을 방문 중입니다.

189개 NPT 회원국들은 5년에 한 번씩 평가회의를 개최합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핵 개발과 관련해 분명한 선택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란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책임 있는 일원으로 국제사회에 복귀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더욱 심각한 고립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XS
SM
MD
LG